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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아이폰11, 프로, 맥스 시리즈 공개 사전예약 출시일 가격 스펙 바뀐점 보상판매
    IT 2019. 9. 1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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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새로 발표된 애플의 아이폰11 시리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이폰11은 세 가지 버전으로 발표되었는데요.  아이폰11, 아이폰 11 프로, 아이폰 11 프로 맥스입니다. 아이폰11 같은 경우는 아이폰 XR의 후속 버전, 아이폰11 프로와 프로 맥스는 아이폰 XS와 XS 맥스의 후속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호주 아이폰11 사전예약

     

    호주는 9월 13일 오후 10시부터 사전예약 구매를 하실수 있으며 9월 20일부터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1차 출시국인만큼 아이폰11을 빨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출시 가격은 64GB 버전 기준으로 아이폰 11은 $1199, 프로와 맥스는 각각 $1749, $1899입니다. 이번 시리즈도 전작과 비슷하게 가격이 상당합니다. 아이폰11은 64gb, 128gb, 256gb 버전으로 구매 가능하며 프로 모델인 경우 64gb, 256gb, 512gb 버전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이번 연도에 출시한 갤럭시 S10 시리즈의 경우는 128gb이 기본 모델인데 비해 아이폰11은 기존 X 시리즈와 같이 기본을 64gb로 채택했습니다. 역시 용량에 관대하지 않은 애플스럽네요. 선택할 수 있는 색상은 조금더 다양해졌습니다.

     

    애플 홈페이지 A13칩 설명

     

    전작 대비 기본적으로 세 모델 전부 A13 칩으로 CPU가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일반과 프로 모델간에 CPU 차이는 없네요. 성능 벤치는 정확히 안 나왔지만 가장 빠른 스마트폰 칩이라고 합니다. 게임 같이 CPU를 많이 쓰는 어플을 실행할 때 좀 더 부드럽게 돌릴 수 있겠죠. 램 같은 경우는 공개가 안 되었는데요. 애플은 램에 관대한 편은 아니어서 전작과 비슷할 것 같습니다.

     

     

    애플이 이번 아이폰11에 가장 강조한 개선점은 카메라입니다. 프로와 프로 맥스 모델인 경우 뒷면에 카메라가 3개 (광각, 초광각, 망원) 기본 모델인 경우 2개 (광각, 초광각)가 들어갔습니다. 전작 대비 카메라가 하나씩 늘었네요. 카메라 성능도 향상되었으며 지금까지 아이폰 카메라의 아쉬운 점이었던 야간 촬영 모드도 추가되었습니다. 카메라는 확실히 좋아진 것 같습니다.

     

    애플 홈페이지

    배터리 또한 개선 되었다고 합니다. 정확한 배터리 용량은 공개가 안 되었습니다. 전작 아이폰 XR이 긴 배터리로 유명했었는데 아이폰11인 경우 XR 대비 1시간 길어졌으며 동영상 재생 17시간, 프로와 프로 맥스는 각각 18, 20시간이라고 합니다. 프로 모델이 일반 모델보다 배터리 타임이 더 좋아지면서 전작 XS에 비해 배터리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또한 세 모델 전부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고속 충전 충전기는 프로 모델만 포함돼 있다고 합니다. 일반 모델은 일반 충전기가 들어 있으며 고속 충전기를 별도 구매해야 합니다. 참고로 애플답게 정품 고속 충전기는 무려 $49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호주 애플 보상판매

     

    애플은 이전 모델에 대해서 자체적으로 보상 판매 정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애플기기는 중고 수요나 판매가가 괜찮은 편이어서 직접 판매하시면 좀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고 판매가 조금 귀찮으신 분은 보상판매를 이용하시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아이폰11

     

    오늘은 새로 발표된 호주 아이폰11 시리즈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이번 아이폰11 시리즈는 경쟁 안드로이드폰과 비교해서나 아이폰 전작 대비 큰 혁신은 없었다고 봅니다. 성능, 카메라, 배터리 향상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이네요. 색상 선택이 좀 더 다양해지긴 했지만 전작과 흡사한 외관에 늘어난 카메라의 후면 디자인은 전작 대비 전체적 디자인이 조금 퇴보한 느낌입니다. 아이폰 출시 때마다 가격을 올리던 애플이어서 가격을 전작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점이 긍정적인 부분으로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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