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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아이패드 7세대 출시일 가격 6세대와의 차이점IT 2019. 9. 18. 14:44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폰11과 같이 공개된 기본형 아이패드 7세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애플의 아이패드 판매라인은 프로, 에어, 미니, 기본형 이렇게 4가지입니다. 기본형 같은 경우는 이중에 가장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으며 애플 제품 중에는 가성비가 괜찮은 편이어서 인기 있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아이패드 7세대가 곧 나올 것이다 라는 말이 있었는데 예상대로 이번에 아이폰11과 같이 공개되었습니다.
호주에서는 이미 사전예약 주문을 받고 있으며 공식적으로 9월 30일부터 구매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이폰11은 9월 20일부터 이용 가능한데요. 아이패드 7세대는 같이 발표 됐지만 조금 더 기다리셔야 할 것 같네요.
출시 가격은 가장 저렴한 기본 32GB에 WI-FI 모델이 호주 달러로 $529입니다. 6세대 32GB WI-FI 모델 출고가가 호주 달러로 $469였는데 $60 더 비싸 졌습니다. 참고로 다음 단계인 128GB인 경우는 $689입니다. 다른 아이패드 모델들(프로, 에어, 미니)의 기본 용량이 64GB인 점을 감안했을 때 가격은 올렸는데 용량 업그레이드가 안 된 건 정말 아쉽네요.
그럼 6세대와 7세대 아이패드의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차이점은 크게 2 가지입니다. 화면이 9.7인치에서 10.2인치로 조금 더 커진 것과 애플의 스마트 키보드를 지원하게 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세대가 올라갈 때 CPU도 같이 업그레이드되는 데요. 이번 6세대와 7세대 아이패드는 같은 A10 퓨전 칩을 사용합니다. 공식적으로 램 용량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램 용량 또한 같을 걸로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6세대와 7세대가 성능상은 같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미니와 에어가 A12칩을 달고 있어서 기본형은 A11칩으로 업그레이드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전작과 같은 칩을 사용했네요. 성능적 향상이 없는 부분은 실망스러운 점입니다.
정리하자면 아이패드 6세대에서 7세대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출시가가 $60 비싸졌습니다. 성능을 포함한 대부분이 서로 같으며 화면이 조금 더 커진 점과 애플의 스마트 키보드를 지원하는 점이 서로 다른 점입니다. 호주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현재 6세대 판매는 종료했고 7세대만 사전예약 구매 가능합니다. 아직까지 애플 취급 매장에서는 6세대를 판매하고 있으며 officeworks 같은 경우는 출시가 $469보다는 낮은 $447에 6세대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큰 화면과 애플 스마트 키보드가 필요 없으신 분은 7세대를 기다리실 필요 없이 지금 6세대를 구입하는데 좀 더 합리적인 선택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그럼 오늘은 여기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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