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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피스 프로3 사용기 리뷰1
    IT 2015. 2. 1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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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도우 노트북을 하나 구매 할려고 고민중에 


    장고를  하다가 마침 호주에서 


    서피스 프로3 10프로 할인과 


    한국 갈 때 10프로 택스를 리턴 받을 수 있어서


     조금 저렴한 가격에 서피스 프로3를 구매했습니다.

     

     

    제가 산 모델은 i5-4300, 8GB, 256GB 모델


    입니다. i7 모델은 내장 그래픽이 한단계 위여서 


    고민했으나 가격이 너무 비싸고 발열 문제가 


    조금 있다고 해서 패스


    i3 모델은 사양이 조금 부족해 보여서 패스


    i5 128gb와 256gb를 고민했는데 


    사실상 용량은 128gb이여도 충분했지만..


    RAM 이4gb(업그레이드가 안돼니..)여서 


    고민 끝에 256gb, 8gb모델을 선택 했습니다.

     

     

    서피스는 키보드가 포함되 있지 않아서 그림같은 


    타입커버나 블루투스 키보드가 필요합니다.


    서피스는 타입커버다 생각해서


    타입커버를 보라색으로 결정 구매.


    우선 타입커버는 생각보다는 


    키감이 나쁘지 않고 쓸만 합니다.


    그리고 나름 키보드에 백라이트도 되는 센스. 


    밤에 타이핑 할때는 유용하고 괜찮음.


    그리고 타입커버 윗부분이 화면에 접히면서 붙어서 


    약간의 키보드가 경사가 지게 됩니다. 


    요것은 정말 굿 아이디어라고 생각 되네요.


    전체적으로 저는 일반 노트북 키보드보다 


    조금 못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밑에 달려 있는 트랙 패드는 나쁘지 않은 


    성능인데 제가 맥을 써서 그런지 우선 크기가 


    너무 작고 인식도 약간은 더 안되는 것 같네요.


    크기가 작은게 제일 큰 단점..


    하지만 화면 터치도 돼고 윈도우 쓸때는 


    마우스를 많이 써서 저같은 경우 


    큰 단점은 아닙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것과 노트북 구매시에는 


    안 사도 되는 엑스트라 지출이 


    필요한것도 단점이네요.


    그래도 서피스를 사실경우 


    필수 구매 아이템 이라고 봅니다.

     

     

    뒤에 받침대는 처음에 쓸때는 약간 어색하고 


    받침대가 잘 안펴져서 불편했는데 


    쓰다 보니 편하네요. 


    선 각도 조절이 다양하게 돼서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저같은 경우는 습관처럼 노트북 볼 때 


    90도로 보는데 


     90도가 안되는게 살짝 안타깝네요..

     

     

    다음은 서피스와 같이 들어있는 펜


    엔트리그 펜이 들어 있는데 


    그전 프로2 까지는 와콤펜이 


    들어가 있었다고 하네요.


    다른 펜을 안써봐서 비교하기는 힘들것 같고


    전체적 평을 보니 와콤펜이 우세 한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가끔 pdf위에 노트와


     onenote이용할때 


    약간의 필기용으로 사용하는데


    저는 만족 합니다. 


    실제 펜과 똑같은 느낌은 아니지만 


    가볍게 노트 하는 경우에는 


    끊김 없이 잘 써지고 좋네요.


    위에 버튼 누르면 onenote도 


    자동으로 켜지는 기능도 있네요^^


    근데 AAAA 배터리와 


    수은 배터리 2개가 들어 있어서 


    다 쓰면 갈아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전자펜을 많이 쓰시는 분은


     직접 써보시고 구매 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오른쪽 면에 미니 디스플레이포트,


     usb 3.0, 파워 포트, micro sd 포트가 있고


    왼쪽면에는 이어폰 포트와 


    볼륨 조절 버튼이 있습니다. 


    위쪽에는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HDMI 포트가 없어서 


    Tv연결 할 경우 변환잭을 사야 하네요.


    저는 맥도 HDMI 가 없어서 쓰던 


    변환잭이 있어서 추가 구매는 없었습니다.


    usb포트는 한개인데 


    마우스를 wifi로 쓰실경 우에는 


    어댑터를 꽂아야 돼서 외장하드나 


    른 usb연결이 자유롭지 않아서 불편합니다.


    Bluetooth 마우스를 쓰거나 


    4포트 usb허브가 있을 경우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는 예전에 쓰던 


    bluetooth 마우스 ms5000 시리즈가 있어서 써봤는데 


    호환 잘되고 좋네요.


    micro sd 카드슬롯도 유용하게 쓸수 있는데


     카드 하나 사서 꼽으면 


    용량 확장도 되고 괜찮습니다.


    외관 상도 micro sd가 안쪽으로 들어가 있어서 


    튀어나온 부분이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SSD 수명도 아낄꼄 torrent 용으로 


    32g짜리 하나 사서 씁니다.


    요즘 micro sd 가격도 싸서 


    하나 사서 꼽아 놓는걸 강추합니다!

     

     

     

     

    전원 어댑터의 크기는 


    휴대하기 편하게 작은 편입니다.

     

    맥북 에어용이랑 크기가 비슷하네요


    직사각형 모양에 조금더 얇은 편 입니다.


    특이한 점은 어댑터에 usb 충전기가 있습니다.


    제꺼 폰 xperia z는 해봤는데 충전은 잘 되네요. 

     

    대신 컴퓨터랑 같이 충전 할 경우 


    갤럭시는 되는데 제폰은


    서피스랑 핸드폰이 충전불이 


    왔다갔다 들어오면서 충전이 안되네요.


    출력이 약해서 그런 것 같은데 


    저는 어댑터에 동시에 충전할 일이 없어서


     혹시 이 기능 필요하신분은 한번 확인해 보세요


    인터넷 찾아 보니 저같은 증상이 


    핸드폰 기종에 따라 있는것 같습니다.

     

    서피스에 붙는 어댑터 부분은 


    맥과 비슷하게 근처에 갔다 대면 


    철컥하고 붙습니다.


    플라스틱인게 고급스럽지는 않은 느낌이고


     약해 보입니다.(맥은 금속재질^^)


    그래도 일반 노트북 


    동그란것 보다는 특이하고 좋네요.


    선이 걸려도 자석으로 되있어서 


    본체는 안 끌려오고 선만 빠집니다.

     

    충전할때는 윗부분에 


    하얀 불이 들어 오는데


    맥 같은 경우는 주황불이 들어오다가 


    완충이 되면 녹색불로 바뀌어서 


    충전 다 된지를 아는데,


    서피스는 그냥 완충이 되어도 쭉 하얀 불입니다.


    사소한 것 같지만 이런 것 까지 


    신경써 주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쉽네요.

     

    다음편에 이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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